사진= 백석대와 백석문화대는 지난 12일 교내 은혜관 1층에서 중국, 일본, 몽골, 캐나다, 스리랑카, 르완다 등 18개국에서 온 1천여명의 유학생을 위한 추석맞이 행사'를 열고있다.
백석대와 백석문화대는 지난 12일 교내 은혜관 1층에서 '유학생을 위한 추석맞이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 일본, 몽골, 캐나다, 스리랑카, 르완다 등 18개국에서 온 1천여명의 유학생이 참여했다.
행사에는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등 한국 전통 놀이와 한가위를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명절 기간 교내 식당은 물론 대학 인근 식당들이 문을 닫는 것에 착안해 즉석식품 등 다양한 생필품도 지원했다.
몽골 출신 어학연수과정 테무진(20)씨는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니 재미있었고 한국에 대해 더 알게 되는 시간이었다"며 "추석 연휴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 고민했는데, 다양한 음식들을 챙겨주셔서 든든하다"고 말했다.
김범준 백석대 국제교류처장은 "외국인 학생들에게 지식뿐만 아니라 살아있는 전통문화 체험의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특별히 풍족한 한가위에 우리 민족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투유=김완주기자pilla21@hanmail.net
사진= 백석대와 백석문화대는 지난 12일 교내 은혜관 1층에서 중국, 일본, 몽골, 캐나다, 스리랑카, 르완다 등 18개국에서 온 1천여명의 유학생을 위한 추석맞이 행사'를 열고있다.
백석대와 백석문화대는 지난 12일 교내 은혜관 1층에서 '유학생을 위한 추석맞이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 일본, 몽골, 캐나다, 스리랑카, 르완다 등 18개국에서 온 1천여명의 유학생이 참여했다.
행사에는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등 한국 전통 놀이와 한가위를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명절 기간 교내 식당은 물론 대학 인근 식당들이 문을 닫는 것에 착안해 즉석식품 등 다양한 생필품도 지원했다.
몽골 출신 어학연수과정 테무진(20)씨는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니 재미있었고 한국에 대해 더 알게 되는 시간이었다"며 "추석 연휴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 고민했는데, 다양한 음식들을 챙겨주셔서 든든하다"고 말했다.
김범준 백석대 국제교류처장은 "외국인 학생들에게 지식뿐만 아니라 살아있는 전통문화 체험의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특별히 풍족한 한가위에 우리 민족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투유=김완주기자pilla2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