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프머더 어드벤처 대회- 13일 보령 서 아시아 처음

뉴스투유
2022-08-05

5㎞ 대회장에서 장애물 넘기, 진흙 장애물 통과하기 등

사진=터프머드 체험존

 

해외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터프 머더(Tough Mudder)’ 대회가 충남 보령에서 아시아 처음으로 열린다.

충남 보령시는 13일 웅천 체육공원에 위치한 특설 터프머더 어드벤처 파크에서 ‘2022 터프머더 어드벤처 보령’ 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터프 머더는 성인들이 5㎞ 길이의 대회장에서 각구간 장애물 넘기, 진흙 장애물 통과하기 등을 한다.

미국에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매년 해외 각국으로 빠르게 시장을 넓히고 있다. 지난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시 중단됐지만, 지난해부터 재개돼 북미 지역에서 20번의 터프 머더 대회가 진행됐다.

터프 머더는 극한의 체력을 시험하는 '스파르탄 레이스'와는 달리, 동반 참여자들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협동심을 기르는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친구, 직장 동료 등과 함께 참가하면 큰 성취감을 얻을 수 있다.

터프 머더 5K 이벤트에서 에버레스트, 블락니스몬스터 등의 터프 머더 시그니처 장애물들을 경험할 수 있다. 향후 터프 머더 10K와 터프 머더 15K, 그리고 터프 머더 키즈 등의 이벤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현재 열리고 있는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보령머드축제 체험존에서 터프 머더 체험존이 운영되고 있다. 기존에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터프 머더의 시그니처 장애물들 중 블랙위도우와 웰스웡을 경험할 수 있다.

장애물을 체험한 뒤 현장 특별 가격으로 터프 머더 이벤트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티켓 구매 시 선물 증정과 이벤트 리워드 추첨에도 자동 응모가 이뤄진다. 5일 기준으로 1700여 명이 참가를 신청했다.

터프머더 코리아 누리집(toughmudder.kr)에서 예매할 수 있고 10인 이상 단체 및 기업 할인 등을 실시한다.

김동일 시장은 “전세계 관광객들이 보령을 방문, 보령머드를 체험하고 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투유=김완주기자pilla2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