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의 도시 천안에 대학이 빵산업육성연구소를 열어

뉴스투유
2025-12-03

백석문화대의 '연구허브' 기대

 

사진=백석문화대가 캠퍼스내 자유관과 글로벌외식관에서 ㈜브랑제리홍종흔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천안빵산업육성연구소'의 문을 열었다.

백석문화대는 지난 2일 캠퍼스내 자유관과 글로벌외식관에서 ㈜브랑제리홍종흔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천안빵산업육성연구소' 개소 및 제막식을 했다고 3일 밝혔다.

브랑제리홍종흔은 2004년 미국 월드페스트리챔피언십 1위, 2005년 프랑스 월드페이스트리컵 1위 등 세계대회 우승 경력을 지닌 대한민국 제과명장이자 현 명장회 회장인 홍종흔 명장이 설립한 업체다.

이어 글로벌외식관에서 천안빵산업육성연구소 개소 및 제막식이 열렸다.

이 연구소는 2023년 제정된 '천안시 빵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기반으로 설립됐다.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연구개발 중심의 고부가가치 빵 산업 육성, 지·산·학·관 협력 모델 구축, 기능성 제품 개발 등을 목표로 한다.

천안시는 10월 10일 개최한 '빵빵데이'에 대한 상표출원 ·등록을 마치고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화와 인지도 높이기에 나서고있는 도시다.

천안시가 10월 10일 날짜 숫자 중 숫자 0, 즉 '빵'이 두 번 반복한다는 점에서 착안해 10월 10일을 '빵빵데이'로 자체 정하고 지난 7월 상표출원에 착수해 특허청의 검토 및 심사를 거쳐 상표등록까지 완료한 도시다.

 천안시는 빵빵데이에 대한 독점적 사용 권한을 향후 10년간 가지게 됨에 따라 빵빵데이가 천안시만의 특색있는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발판을 더욱 견고히 다지게 되었고 이에따라 제3자는 동일·유사한 상표 사용이 금지시키고 있다.

이경직 백석문화대 총장은 "천안빵산업육성연구소는 천안의 대표 특화 산업인 빵을 세계로 확장하는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혁신대학으로서 교육·연구·산업 전반에서 실질적 기여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천안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있어 천안빵산업육성연구소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연구소 개소가 지역 제빵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투유=김완주기자pilla2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