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의 후손 찾아 훈장 전수-충남동부보훈지청

뉴스투유
202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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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손순욱)은 1월 14일 독립운동가 故 남궁욱 선생의 후손(사진)을 찾아내 건국훈장을 전수하였다.

 

남궁욱 선생은 1920년 황해도 일대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운영과 독립운동 단체 지원을 위한 독립운동자금을 모집하다 체포되어 4년간 옥고를 치뤘다.

 

이에 정부는 선생에게 2013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지만, 선생이 이북 황해도 출신이면서 독립운동자금 모집을 위하여 극비리에 활동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로 후손을 찾지 못해 훈장을 전수하지 못했다.

 

이번 훈장 전수는 국가보훈부의 독립유공자 후손 찾기 사업의 일환으로 선생의 손녀를 찾아내 독립유공자 후손확인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생의 후손으로 최종 확인이 되어 이루어졌다.

 

손순욱 충남동부보훈지청장은 “조국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의 훈장을 지금이라도 후손에게 돌려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우리도 독립유공자의 후손일 수 있으니, 가족사를 다시 살펴서 독립운동을 한 분이 계신 지 확인하고 문의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후손 확인이 필요한 독립유공자의 명단은 공훈전자사료관(e-gonghun. mpva.go.kr)의 ‘독립유공자 후손찾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투유=김완주기자pilla2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