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예술인의 꿈을 키우는 진로탐색 수업-충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 예술영재교육원

뉴스투유
2025-04-29

 

사진=판화의 이해

사진=리놀륨판에 스케치하기.

사진=조각도를 사용, 이미지 파내기.

사진=제작된 판에 롤러, 잉크, 바렌등을 사용하여 잉킹하기.

충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 예술영재교육원(원장 박용미)은 26일 예술교육관에서 2025학년도 예술영재교육원 미술 영재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수업을 실시했다.

 

미술과 진로 탐색 수업은 판화 전문 강사의 판화에 대한 기본 개념 설명을 듣고, 리놀륨 판에 스케치한 후 조각도를 사용하여 이미지를 파냈다. 그리고 완성된 판에 잉크를 바르고 종이에 찍어내는 과정을 여러 번 반복해 최종 완성작을 얻었다. 학생들은 ‘판화의 작업 과정에 대해 이해가 되었고, 공방에서 쓰는 도구로 직접 판화를 제작해 보니 오늘 하루는 판화가가 된 듯한 느낌이 들었다.’, ‘조각도를 사용하여 이미지 파내는 활동이 힘들었지만 나만의 작품이 나오는 게 뿌듯했다.’등 반응을 보였다.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 예술영재교육원 박용미 원장은 “진로 탐색 수업을 통해 예술 영재 학생들에게 예술가에 대한 이해 증진과 예술성 계발 신장에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 예술영재교육원 음악과, 무용과, 풍물과는 6월 28일(토)에 진로탐색 수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수업 내용은 각 과정별 특성에 맞게 학생들이 미래 예술인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뉴스투유=김완주기자pilla2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