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시의원 “의회사무국 전 직원 형사고발”…보도자료 허위 배포 책임 추궁

천안시의회가 초유의 내부 고발 사태에 휘말렸다. 장혁 천안시의원이 31일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형사고발하겠다고 공개적으로 선언하면서, 의회 기능이 사실상 마비 상태에 빠졌다.
장 의원은 전날(30일) 김행금 의장의 권한 남용과 공무국외출장 특혜 의혹을 폭로하며 “의장 개인의 주장을 의회 전체 입장으로 둔갑시킨 허위 보도자료가 사무국을 통해 배포됐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이어 “이 자료는 사실상 명예훼손이며, 작성과 유포에 관여한 모든 직원에 대해 형사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의회사무국은 행정 중립성을 망각한 채 특정 정치인의 방패 역할을 자처했다”며 “의회는 시스템으로 작동해야지, 특정인의 입맛에 따라 움직이는 왕국이 아니다”고 비판했다.
그는 특히 “해당 보도자료는 사전에 양당 원내대표조차 공유받지 못한 채 배포됐다”며 “정정 요청도 무시됐고, 시민들에게 허위 정보가 사실처럼 전달됐다. 이는 묵과할 수 없는 중대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장 의원의 고발 예고로 인해 천안시의회가 내부 불신과 혼란으로 정상 운영이 어려운 상태에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실제로 의회는 각종 상임위 활동과 일정에 혼선을 빚고 있으며, 사무국 내부의 긴장감도 극도로 고조된 상황이다.
장 의원은 “시민의 혈세와 의회 시스템을 지키는 데 있어 타협은 없다”며 “조만간 고발장을 접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의회사무국 관계자는 “보도자료는 당시 상황에 따라 내부 절차에 따라 처리한 것”이라며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을 뿐”이라고 말을 아꼈다.
또한 “현재 사무국 내부가 고발 대상으로 지목되며 위축된 분위기인 것은 사실이지만, 정치적 갈등에 휘말리지 않도록 최대한 중립을 지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투유=김완주기자pilla21@hanmail.net
장혁 시의원 “의회사무국 전 직원 형사고발”…보도자료 허위 배포 책임 추궁
천안시의회가 초유의 내부 고발 사태에 휘말렸다. 장혁 천안시의원이 31일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형사고발하겠다고 공개적으로 선언하면서, 의회 기능이 사실상 마비 상태에 빠졌다.
장 의원은 전날(30일) 김행금 의장의 권한 남용과 공무국외출장 특혜 의혹을 폭로하며 “의장 개인의 주장을 의회 전체 입장으로 둔갑시킨 허위 보도자료가 사무국을 통해 배포됐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이어 “이 자료는 사실상 명예훼손이며, 작성과 유포에 관여한 모든 직원에 대해 형사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의회사무국은 행정 중립성을 망각한 채 특정 정치인의 방패 역할을 자처했다”며 “의회는 시스템으로 작동해야지, 특정인의 입맛에 따라 움직이는 왕국이 아니다”고 비판했다.
그는 특히 “해당 보도자료는 사전에 양당 원내대표조차 공유받지 못한 채 배포됐다”며 “정정 요청도 무시됐고, 시민들에게 허위 정보가 사실처럼 전달됐다. 이는 묵과할 수 없는 중대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장 의원의 고발 예고로 인해 천안시의회가 내부 불신과 혼란으로 정상 운영이 어려운 상태에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실제로 의회는 각종 상임위 활동과 일정에 혼선을 빚고 있으며, 사무국 내부의 긴장감도 극도로 고조된 상황이다.
장 의원은 “시민의 혈세와 의회 시스템을 지키는 데 있어 타협은 없다”며 “조만간 고발장을 접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의회사무국 관계자는 “보도자료는 당시 상황에 따라 내부 절차에 따라 처리한 것”이라며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을 뿐”이라고 말을 아꼈다.
또한 “현재 사무국 내부가 고발 대상으로 지목되며 위축된 분위기인 것은 사실이지만, 정치적 갈등에 휘말리지 않도록 최대한 중립을 지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투유=김완주기자pilla21@hanmail.net